우리아가들 보송보송~ 어릴때 피부
클때까지 쭈~~욱 지켜주고픈 엄마들 마음, 다 똑같은거죠?
엄마피부 닮아 하얗고 뽀얗다고~ 이쁘다는말들으니
얼마나 기분좋았는지^^
오래오래 지켜주고싶엇어요~
우리아가피부는 소중하니까요♡우힛*

그런데..100일지나고 갑자기 태*이 올라와
울긋불긋 뾰루지마냥..보기싫은게..
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ㅜㅜ
그러던 중 여기저기 알아보다
블로그랑 카페통해서 맘들 사이에 인기인 마미부비를 알게죠~
그래서 반신반의하고 크림을 먼저 사용하게되었는데..
이거 왠걸, 우리아가 피부에 잘 맞앗나봐요^^
사용한지 얼마안돼 사르르~ 가라앉기 시작하더라구요..
그 계기로 로션도 함께 사용하게되엇어요~

마미부비는 파라벤, 탤크, 광물성오일, 페녹시에탄올, 피이지,색소,

트리에탄올아민, 벤질알코올, 디메치콘, 에탄올, 합성향료

무려 11가지 성분이 첨가 되지 않았다고 하여..더더욱 믿음이 갔죠^ ^

로션 발라주고, 좀 건조하다 싶은곳에 크림을 덧발라주고..그렇게 로션크림만 사용하다가..

우리아가 돌쯤 되니..머리가 많이 길어서
안그래도 땀이 좀 많은거같은데
한바탕 여기저기 누비고 놀고나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..
모유먹느라 힘들어 땀은 계속 더 나고
긁적이기 시작하더니 상처까지 나버렷어요
때아닌 겨울에 땀*와의 전쟁이 시작된거죠ㅜㅜ
그래서 생각지도않게,
여름이 아닌 겨울에 수딩젤을 사용하게되엇네요ㅋ
뭐, 로션 크림 써봐서 알지만..
마미부비는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향에 발림성도 좋아서
사용전부터 괜시리 기대하게되엇네요~
로션은 그린 크림은 퍼플 수딩젤은 블루~
뭔가 그린은 깨끗한느낌 퍼플은 보드라운느낌 블루는 시원한느낌이들어서
왠지 색감이 알맞는 느낌이 들어요
(단순한 제 느낌으로요^^홍홍ㅋㅋ)

암튼 수딩젤을 받고, 자기꺼인줄 아는지
좋아하는 우리아들램^^
엄마가 열심히 발라줄께!! 우리 빨리 낫자!!

첨엔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더 심햇어요
몇일 지나고 나서 찍은거라..
손톱을 잘 짤라주었는데도
어찌나 박박 긁어대는지;;; 특히나 자면서
자기도 무의식적으로 긁게되는건지
진짜 손을잡고 말려도 안되더라구요
그래서 피도나고ㅜㅜ
이쁜이마에 상처가 흉이라도 질까 걱정이죠..

수딩젤이라그런지 로션과크림과는 다르게,
많이 묽은듯한~
열도 가라앉힐겸 냉장고에넣어두엇다가 발라줄까 싶엇는데..
혹시나 너무차서 아기가 놀랠까봐 그냥발라주엇어요
그런데 그냥 느낌일까요?
상온에 두엇다가 발라주엇는데도 좀 시원한 느낌이 들엇네요ㅋㅋ
아무래도 묵직한 느낌이 덜해서 그런것 같기도해요^^
(마미부비 수딩젤은 영지추출물  세신추출물등의 성분을 함유하여

피부를 청량하게 하여 상쾌감을 준다고 해요ㅋㅋ)

다른 수딩젤은 끈적임이 있다고도 하는데,
제가 손등에 발라보니 마미부비 수딩젤은 금방 스며들어요~
역씌나 거부감 없이 바르기 성공!
그런데 한 2~3일 발라줘도 계속 긁고
또 상처나고 그러기를 반복..
우리아기한테 안맞나? 잠시 생각했는데...
참고 일주일만 발라보자~싶어 2~3일 더 발라+는데
역씌 마미부비랑 우리아가 잘 맞나봐요^^
바르면, 자기도 시원한지 가만히 있고ㅋㅋ
점점 못난이땀*들이 가라앉기 시작해요^^
(아효 다행이다ㅋㅋ)

그래도, 제어가 되지않는 아기인지라
가려움을 못참고 긁어서 상처가 계속 나기는했지만
붉게올라온 땀*들이 점점 도망을치고
우리아가 이마가 안정을 되찾아 가더라구요~~
3주정도 사용결과 거의다 가라앉고, 상처만 조금?
말끔해졌어요^^

다른맘들의 정보를 좀 더하자면,
여름엔 마미부비 수딩젤 없음 안된데요ㅋㅋ
전 태*에 크림을 발라+는데,
수딩젤을 먼저 발라주고 크림을 발라주는 맘들도 많더라구요~
태*이나 땀* 둘다, 열이 올라그러는건데
수딩젤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것이 딱 알맞는거 같아요^^

우리아가 피부지킴이 마미부비♬
수딩젤 로션 크림
요 삼총사 없음 큰일날듯해요~

그나저나, 아직 워시는 사용안해#는데..
워시까지 마미부비로 써야할까봐요^^

아, 그런데..
한가지 아쉬운점이....... 좀 묽은타입이다보니
아기한테 발라주다 뚜껑을연채로 옆에두엇는데
아이가 살짝 만K는데 수딩젤이 뿌지직.. 아까워서리;;
바닥에 떨어진수딩젤 손으로 닦아내
제 몸에 발랐어요ㅜㅜ

여기서 한가지. 제안을 좀 하자면요..큼큼ㅋㅋ
수딩젤 로션 크림 세가지가
종류마다 제형이 다 다른데..
용기 투입구가 달라져야할 필요성을 좀 느꼇어요~
로션은 딱 적당한 듯 한데,
사실 크림 바를때 조금 묵직한느낌이라
짤때 조금 버거운 느낌이 들거든요ㅜ
투입구가 조금만 넓다면, 조금 더 수훨할꺼같아요..
그에반해 수딩젤은 마니 묽은 편이니
투입구가 좀더 좁아도 되지않을까..하는 생각을 했는데...
조심스럽게 전해보아요^^

아, 그리고..펌핑형식의 로션(크림, 수딩젤)용기 제작하실 계획은 없으실까요? 좀 더 대용량으로..

너무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작성한거같네요ㅋ
후기 쓰면서 너무 말이 많앗죠?ㅋㅋ

아무쪼록 수딩젤 또한
대대대 대만족으로.. 마미부비는 역씌 사랑입니다♥

우리아가피부..잘부탁해요옹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