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격도 만만찮은, 다들 좋다는 로션 쓸 때는 아기 피부가 좀 까끌까끌하달까? 아기다운 뽀송한 감이 없었는데 마미부비 쓰고는 꿀벅지 피부 표면이 매끄러워졌어요. 이틀 정도 쓰니 차이가 확연하네요. 저희 아빠가 다 아실 정도. 앞으로도 쭈욱 쓰래요.ㅎㅎ

1+1 행사할 때 구매했지만 행사 안 해도 저렴한데 품질은 왜 더 좋은 것인가-_-? 암튼 우리 아기에게는 잘 맞네요.^^ 펌프식이라 혼자 아기 목욕시키고 로션 바를 때도 편하고, 쓱쓱 몇 번만 문질러도 싸악 스며들어 좋아요. 기름지지도 않으면서 필요한 정도의 유수분만 쏙 스며드는 느낌?

바디 로션만 써봤는데 이제 페이스 크림도 다 떨어져서 페이스 크림도 써봐야겠어요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