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^^ 마미부비입니다.
많은 엄마들이 내 아이의 피부에 작은 뾰루지라도 올라오면 걱정하게 되지요..
태열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아토피가 된다고 알고 있지만
모든 태열이 아토피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.
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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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엄마들이 알아두면 좋은 태열 관리법"
◎ 태열의 원인
태열은'태중열독(胎中熱毒)'의 줄임말로 임신 중 엄마의 식습관 및 스트레스가 열독으로 쌓여서 생기는 게 태열입니다.
◎ 태열의 증상
▶ 생후 2주~6개월 이내에 발생.
▶ 특별한 원인 없이 얼굴이나 목, 두피 등에 좁쌀 모양의 붉은색 구진과 홍반 등이 나타나며 점차 팔다리나 몸통으로 번짐.
▶ 태열은 후에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음.
태열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피부질환으로 1~2개월 이내에 나아지는 질환이나 관리해 주면 더 빨리 좋아지기도 한다.
하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반복되거나 돌 이후까지 지속되면 아토피로 발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.
◎ 관리 TIP
★ 신생아 적정온습도 : 온도 22~24도, 습도 50~60%와 충분한 환기를 통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.
★ 잦은 목욕은 오히려 피부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목욕은 하루에 한 번으로 제한하며 미지근한 물로 10분 내외로 맞춘다.
★ 화학성분이 배제된 천연 제품의 로션이나 크림은 적당히 바른 다음 흡수시켜준다. (너무 많이 바르면 피지선을 막을 수 있음)
★ 세탁 할 때는 아이의 옷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군다.
★ 순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혀 피부 자극이 적도록 한다.
★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며 그런 음식은 적어도 돌 이후로 늦추는 것이 안전합니다.
◎ 마미부비TIP
◆ 아이를 씻긴 후 수딩젤을 듬뿍 발라 흡수시켜 주면 진정 효과가 있다.
◆ 수딩젤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사용하면 진정에 더 효과적이며, 바를 때 몸의 열을 뺄 수 있는 가벼운 마사지를 해준다.
◆ 수딩젤을 충분히 흡수시켜준 후 보습이 더 필요한 곳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덧발라준다.